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한 번쯤은 방문해볼 만한
치킨집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리고 싶은 치킨집은 St Louis입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이곳의 역사에
대해서 간략히 알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100% 캐나다인의 소유이며
운영되고 있는 그릴 바이며
1992년도에 처음 개업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훌륭한 서비스로 유명하며
현재 캐나다 내에 70여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을 알 수 있으며
이곳의 시그니처로는 윙, 프라이,
갈릭 딜 소스로 명시하고 있네요.
저희가 오늘 방문한 곳은 토론토의 CN Tower
근처의 매장입니다. 이곳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8로
그다지 높은 점수를 갖고 있지는 않는 것 같아 보이네요.
주 7일 오픈을 하며 매장 운영시간은
대략 아침 11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일별로 시간 다소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St louis 바로 앞에는 야구 경기장인 Rogers Center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토론토의 대표팀인 BlueJays 선수들의
사진을 엄청난 크기의 현수막으로 제작하여서
위의 사진과 같이 진열하여놓았는데요.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선수는
류현진 선수인데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고 또 존경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네요.
처음 이곳에 방문하게 되면 써버의 친절한 도움으로
좌석을 배치받은 후에 메뉴판을 받게 되는데요.
메뉴판이 알록달록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많아 보이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프로모션 행사를 하고 있던
Corona 맥주 버켓과 Sgl Kickin Berry Smash였습니다.
뭔가 알록달록하고 사진이 잘 나온 느낌이네요.
사실 저희 인원이 4명이라서 넉넉히 시키려고
3LB를 시키고 각각 다른 맛을 시켰는데요.
시식 당시에 유관으로 차이점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 크나큰 실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각각의 치킨 윙에는 감자튀김이 나오는데요.
혹시나 부족할까 봐 저희가 몇 안 되는
캐나다 대표음식인 푸틴을 시켰답니다.
이게 150년이 조금 넘는 짧은 캐나다의 역사 속에
대표되는 캐나다 음식인 푸틴인데요.
감자튀김 위에 그레이비소스를 올리고
쫀득쫀득한 치즈를 올린 음식입니다.
이렇게... 저희는 치킨 윙을 먹으러 가서
감자튀김을 메인으로 앞세우고
치킨윙을 싸이드로 먹은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랄게요.
위의 사진은 저희가 지불한 총금액인데요.
외식 물가가 정말 비싸다는 걸 느끼네요.
마트 가격 대비 맥주는 대략 50% 이상 비싸고
윙의 가격도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대네요.
참고로 써버의 팁도...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펍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맛집 추천 [Must Eat Restaurant] > 캐나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유명한 딤섬 맛집 "Rol San" (20) | 2022.10.01 |
---|---|
[토론토/마캄] 미식가의 추천 돈까스 집 "브라운돈까스" (16) | 2022.09.17 |
[토론토/쏜힐] 토론토의 중화요리 "해룡반점" (2) | 2022.09.09 |
[토론토] 1년 365일 24시간 오픈하는 베이글 샵 "Kettleman's Bagles" (8) | 2022.06.16 |
[토론토] 캐나다에 상륙한 치킨 맛집 "BBQ 치킨" (2) | 2022.06.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