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캐나다 코로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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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캐나다 코로나 여행???

by 김사장&정백수 2020. 4. 15.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에 대한 고통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처럼 생사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또한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에 대한 세계적 또는 국가적 제한과 제안 그리고 권고안에 법적인 조치로까지

이어지고 있을 만큼 제제가 심한 상황인데요...

이처럼 치명적인 시기에서는 "리더"의 중요성이 조금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총리는 그렇지 않아 보이네요...

근엄한 표정으로 국민들에게 "Stay Home, Stay Home"을 외치던...

캐나다의 리더 트루도는...

CP24 뉴스에서 보도 된 자료를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타와 --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총리와 앤드루 셰어 (Andrew Scheer)보수당 대표 모두

캐나다인들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보다 COVID-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화요일에 그들이 몇 주 동안 사람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보낸 신체적 거리감 있는 조치들을

어기는 것으로 보이는 가족들과 함께 한 여행을 해명하게 만들었다.

트뤼도는 주말 동안 오타와에서 퀘벡으로 여행을 가서 해링턴 호수의 공식 거주지에서 가족들을 만났다.

캐나다에서의 비필수적 여행은 몇 주 동안 제한되어 왔으며,

특히 퀘벡 당국은 감염자 수의 증가를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람들에게 그들의 팬션이나 별장에 가지 말라고 요청했다.

트뤼도는 퀘벡의 요청을 무시하는 듯한 질문에 직접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3주 동안 그들을 보지 못한 후 가족과 함께 하기 위한 여행이었다고 말한다.

셰어는 의회가 돌아올 것을 예상하고 리자이나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오타와로 그와 함께 비행하기 위해 다섯 명의 아이들과 배우자를 정부 제트기에 태웠다.

셰어는 가족을 비행기에 태우는 것이 상업적인 비행을 하게 하는 것보다 더 이치에 맞으며,

다른 승객들과의 상호작용을 제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했다고 말한다.

그는 왜 가족의 여행이 필수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직접적으로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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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영어!!!~

 

Do as we say, not as we do

=

"don't imitate my behavior but obey my instructions." 

 

위의 영어 문장은 Cp24 뉴스의 제목으로 쓰였는데요.

뜻은 " 내 행동을 따라하지 말고, 내 지시에 복종해" 라는 뜻이예요.

트루도 총리와 보수당 대표 셰어의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을 비꼬는 문구였습니다.

(시민들에게는가족여행을 자제하라고 발표하고, 본인들은 가족여행을 했지요.)

4월 17일 코로나

 

오늘은 언행불일치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캐나다 트루도 총리와

보수당 대표 셰어의 기사를 다루어 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모두들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실텐데요.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꽃 피는 봄날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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