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를 쓰는 것 같네요.
생업에 집중하다가 보니 시간이 없다는 게으른 변명으로
최근에는 포스팅이 없었던 것 같아요.
조금씩 조금씩 부지런해져야 될 때가 된 것 같네요.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의 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마포 상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으려 합니다.
위의 사진은 "마포상회"의 출입구 쪽입니다.
제가 방문 했을 당시는 Covid-19의 락다운이 풀린 시점이었던 것 같아요.
파티오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지만 실내에서 허용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입구 앞에 설치되어 있던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좌석이 가득 차 있어서 한 참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___^;;;
Covid-19 이 전에도 폭설이 오는 날에 수 없이 많은 손님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테이블은 위의 사진과 같이 세팅이 되었습니다.
상추랑 배추를 섞어서 만든 겉절이? 개인적으로 참 맛있었던 것 같아요.
철판 위에 있던 콘치즈와 콩나물은 정말 맛이 없을 수가 없던 것 같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그랬던 건지 메인 메뉴인 고기가 나오기 전에...
그만... 반찬들을... 다 먹었지만...
직원분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다시 반찬들을 채워주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___^)
위의 사진처럼 고기들은 정말 신선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양이 적지 않았던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미식가 이전에 대식가라...)
이 날은 바람이 좀 많이 불었던 날이여서 고기가 익는데
조금 더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네요.
하지만 저희에게는 맛있는 된장찌게와 떡볶이가 있었어요.
그래서 고기가 구워지는 걸 기다리는데 힘겹진 않았던 것 같아요.
돼지 목살 하고 삼겹살이 노릿노릿 잘 익었고
고기가 맛이 좋았습니다. 반찬들은 고기의 맛을 좀 더 맛있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요즘의 트렌드인 "갬성"이라는 콘셉트를 잘 잡으신것 같아요.
"진로 소주"만 보더라도 옛 감성을 그리워하고
이전 세대의 모습들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층들을 위해
옛날 디자인으로 소주를 만들었지요.
진로 소주가 참 잘 어울리는 고깃집인 것 같습니다.
가끔씩 한국이 그리워 질 때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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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리뷰는 별 다섯 개 만점에 4.6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네요.
대체적으로 손님들이 만족을 했지만 간혹 있던 불만들은
"음식의 양이 적다."나 " 가격이 조금 비싸다."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략 800여명의 리뷰에서 4.6을 기록하고 있으니
손님들이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레스토랑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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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의 위치한 감성 맛집 "마포 상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쯤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토론토는 100여명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로 이 전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상황이며 Covid-19 이 전의 상황으로
서서히 돌아 가는 모습을 보이 있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
2021.09.05 - [한국 & 캐나다/오늘의 핫이슈 in Canada] - Blue Jays 류현진 선수가 경기 후에 향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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