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나다와 한국의 물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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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캐나다와 한국의 물가 비교

by 김사장&정백수 2021. 1. 27.

안녕하세요!~ 

 

HY

매년 캐나다에는 많은 수의 한국분들이 입국을 하는데요. 

 

어떤 분들은 학업을 위해 또 어떤 분들은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또 어떤 분들은 여행을 위해서 오는데요. 

 

이러한 계획을 갖고 추진함에 있어서 충분한 정보를 갖기가

 

쉽지만은 않은게 현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알고 싶어 하시는

 

캐나다와 한국의 물가 비교를 하려 합니다. 

 

토론토 명물 김치 푸틴

 

식당 캐나다 한국 차이
저가의 식당 17.00 C$
(14,743.79)
9.22 C$
(8,000.00 W)
- 45.74%
2명 기준 평균가격대 식당 70.00 C$
(60,709.73 W)
46.12 C$
(40,000.00 ₩)
-34.11 %
맥도날드 (또는 동급의 세트메뉴) 10.22 C$
(8,867.96 ₩)
7.49 C$
(6,500.00 W)
-26.70 %
국내 맥주 6.00 C$
(5,203.69 ₩)
4.61 C$
(4,000.00 ₩)
-23.13 %
수입 맥주 7.50 C$
(6,504.61 ₩)
6.64 C$
(5,755.66 ₩)
-11.51 %
카푸치노 (일반) 4.23 C$
(3,671.76 ₩)
5.18 C$
(4,493.56 ₩)
 +22.38 %
콜라 2.24 C$
(1,944.58 ₩)
1.95 C$
(1,693.99 W)
 -12.89 %
물 (330ML) 1.84 C$
(1,596.31 ₩)
0.99 C$
(861.75 ₩)
-46.02 %

 

위에서 보이는 표를 기준으로 캐나다에 대해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1. 외식

 

일단 한국보다 높은 외식물가를 보이네요. 

 

실제로는 각 주의 세금과 팁 문화를 반영한다면 조금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만 보더라도 

 

+ 50%의 외식물가를 보이네요. 

 

뿐만 아니라 맥도널드 같은 저가의 패스트푸드 음식점 또한 

 

한국의 맥도널드에 비해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네요. 

 

2. 맥주 

 

한국과 캐나다의 맥주 마켓을 비교하자면 

 

한국은 과거와 비교했을 현재 보다 다양한 맥주를 

 

판매하고 있지만 캐나다는 술을 파는 상점을 따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을 만큼 맥주 마켓의 규모가 큰데요. 

 

종류 또한 보다 다양하고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수많은 편의점이 보다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며 한국과 다르게 24시간 술을 구매할 수 없습니다. 

 

술을 구매할 수 있는 시간대는 10am - 10pm까지 입니다. 

 

대체적으로 주류의 가격은 캐나다가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Toronto가 속해있는 Ontario주에는 대표적으로

 

LCBO와 The Beer Store라는 정부 인가 매장들이 있습니다.

 

3. 커피

 

커피는 한국에서도 정말 중요한 식음료에 포함되는데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하루에 한 번씩은 마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수 없이 많은 프랜차이즈 매장과 

 

접근성들을 분석해 본다면 한국인들이 엄청난 커피 소비를 

 

대략 짐작할 수 있는데요. 캐나다인 또한 이러한 한국인들과 

 

비교될 만큼 엄청난 커피 애호가들이 많은데요. 

 

직장에 제시간에 도착하는 것보다 직장에서 일하는 것보단

 

본인들의 커피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보편적으로 캐나다의 커피 가격은 한국 보단 다소 저렴합니다.

 

4. 물

 

마지막으로 물 가격에 대해서 비교하겠습니다. 

 

캐나다의 물 가격은 언뜻 보기에도 한국과 크나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관공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리 단체에서 정수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물을 구매해서 마실 만한 이유를 찾기가 힘든데요. 

 

이 곳에서는 수돗물을 제외하고는 물을 찾기가 힘든 게 

 

현실인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물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Costco나 대형 할인마트에서 대량의 물을 구매해서 

 

소비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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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나다와 한국의 물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여행, 이민 또는 학업에 있어서 유용한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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