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내의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연일 되는 코로나 확진자의 세계적인 증가와
이로 인한 한국뿐만 아닌 세계 경제에 여파가 상당히 심각해져만 가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의 확진자는 총 3736명, 검사 진행자 33360명,
격리 해제 30명, 사망자 18명으로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만 가는 것 같네요.
현재 캐나다의 상황은 Ontario 11명, British Columbia 8명, Quebec 1명으로
Government of Canada 웹사이트에서 확인되었습니다.
기준 시각은 2월 29일입니다.
아직까지는 3월 1일에 대한 현황에 대해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도 결국... 두 자리 숫자가 넘는 확진자 수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캐나다는 이상 할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어도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쓸 만도 한데요. 마스크 착용을 시도했었던 많은 사람들은
주변의 날카로운 시선을 많이 받아 결국은 다시 마스크를 벗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기준은 토론토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아시아계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모습은 자주 보이는데
백인이나 흑인 또는 타 인종의 마스크 착용 모습을 보기는 어려운 현지 상황입니다.
그리고... 또! 토론토에 들려온 슬픈 소식이 있는데요.
Toronto Star, CP24 등등의 뉴스에 의하면
90 Eglington Ave에 위치한 ESL 기관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York 지역에서 이란 출신의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드타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질 확률이 많이 높아진 것 같네요.
업타운에서는 아직 정확한 보고를 찾기는 힘드나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이란 쪽의 인종이 많기 때문에 이미 확산되는 중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업타운의 식료품 점에서는 이미 식량을 사재기하고 있는 많은 손님들을 볼 수 있다고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분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쌀이 떨어져서 찾기가 힘들며
마트의 손님들이 보통 때보다 많아서 상당히 분주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많은 지인들의 결혼식이 연기되고 있으며
신혼여행이나 해외여행객들의 수없이 많은 일정 취소가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업계는 크나큰 재정적 어려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보상이나 제도가 적절히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결혼식, 예배, 개학식, 자택 근무 등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 비해 의료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캐나다에 계신 한인분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노력이 많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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