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__^
휴가 없이 치열하게 삶을 살다가 문득 휴가를 얻게 되면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렇게 활동량이 적어지다가 보면 식습관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이상하게 하루 종일 배가 부른듯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오늘은 식사보다는 조금 가벼운 간식 맛집에
대해서 소개 드리려 합니다.
충주시 석관동 떡볶이!!!~
석관동 떡볶이는 프랜차이즈인데요.
한 번도 먹어본적 없어서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가끔씩 입맛이 없으실때
드시러 방문하셨던 것 같아서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자!~ 그럼 메뉴판을 한 번 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메뉴판을 보고 나서
모든 음식을 다 먹어 보고 싶더라고요.
메뉴판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음식이 다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그래서 오랜시간의 방황 끝에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콤보 메뉴를 주문했어요!~
첫 번째로 고른 메뉴는 떡튀순이였습니다.
사실 메뉴판의 사진 속 음식과 실제 나오는 음식은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라고 자주 느끼며 허탈감을 느꼈었는데요.
이번만큼은 사진 보다 음식이 낫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맛은 뭐 딱 소비자가 원하던 그 맛이였던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주문했던 건 물쫄면이였어요.
사진보다 실제 나온 음식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였구요.
튀김하고 순대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느끼함을 잡아 주기에 매콤하고 살얼음이 동동동 띄어져있는
쫄면이 적격이였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전혀 남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인간적이며
친절했다고 느꼈던 것 같아서 기분 좋은 방문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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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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