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식당에 이어 토론토에도
드디어 홍콩반점이 생겼어요.
대문짝만 한 빨간 간판이랑
백종원 님 사진 덕에
멀리서도 눈에 확 띄어요.
화요일 저녁 7시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했어요.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르더라고요.
중식당에서 빠질 수 없는
따뜻한 티와 단무지 그리고 양파!
배고파서 음식 나오기도 전에
이미 단무지 양파 순삭...
메뉴판은 사진도 큼직하고
읽기 쉽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테이블 위도 깔끔한 이유가 있어요.
이렇게 테이블 아래에 서랍장을 열면
수저와 냅킨 앞치마 그리고
고춧가루, 간장, 식초가 들어있어요🍴
제일 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찹쌀탕수육 미디엄 사이즈예요.
사이즈는 스몰 미디엄 라지
세 가지 중에 고를 수 있어요.
크기 비교를 위해 아이폰 11프로와
같이 찍었어요!
찹쌀탕수육은 바삭함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고추 유린기에요.
튀김류 주문이 빨리 나오더라고요.
고추 유린기는 정말 정말 정말
추천! 추천! 추천! 드려요.
같이 간 친구들 모두
찹쌀탕수육보다
고추 유린기라고 외쳤습니다!!!!
바삭 매콤 달달의 조화가 완벽했어요.
세 번째 메뉴는 짬뽕이에요.
야채와 오징어, 홍합이
뜸뿍 들어가 있어요.
면은 탱글함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국물은 불 맛과 얼큰함이
딱 좋았어요.
완뽕!
이거 보겠다고 네 명이서
짬뽕을 싹 비워 먹었어요 😎
마지막 메뉴는 쟁반짜장이에요!
재료들도 아낌없이
들어가고 맛있었어요.
조금만 덜 달았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총 가격은 $ 81.31 나왔어요.
다음 방문 때는 새로운걸
시켜 먹어봐야겠어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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