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오마카세와 스시로 유명한
JaBristro (자비스트로) 인데요.
분위기도 맛도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바 테이블은 오마카세를 주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자리이고요,
플로어 테이블은 아래에 메뉴처럼
a la carte (아 라 카르테)나
개별적인 메뉴를 시키는
손님들을 위한 자리에요.
쉐프인 댜니 덕분에
메뉴판 공부 없이 맛있는 거로
주문 뚝딱! 🍣
'Genmai Tea' -$4.00
율 언니가 주문한 겐마이차!
볶은 현미로 만든 차인데
고소함 그 자체였어요 🍵
오른쪽: 'Green Salad' - $9.00
일식 레스토랑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무난하고 깔끔한 기본 샐러드에요.
왼쪽: 'Hokkaido Salad' - $18.00
연어 사시미, 연어 알 그리고
대게 살이 같이 들어간 상큼한
샐러드에요.
'Lobster Miso Soup' -$ 8.00
정신없이 홀짝 마시다가
사진 찍는 거도 깜빡하고
겨우 건진 올리기도 민망한 사진...🥲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미소국보단
꽃게탕의 느낌이 더 강해요.
익숙한 맛이라 맛은 있었지만
특색 있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왼쪽: 'Gindara' - $13.00 (2 pcs)
은대구 스시이고요,
입어 넣자마자 특유의 향과
고소함 그리고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오른쪽: 'Kinmedai' - $18.00 (2 pcs)
금눈돔이라는 스시에요.
풍미가 한가득 입안에
감싸지는? 그런 맛이었어요.
위: 'Salmon Oshizushi' -$18.00 (6 pcs)
토치 된 연어와 마요 소스가
깊은 스모키 한 향을 주면서
그와 동시에 위에 올라간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쫙 잡아주는 완벽한 조합이었어요.
중간: 'Ebi Oshizushi' -$18.00 (6 pcs)
새우는 그 자체로도
쫄깃 탱글인데
토치를 하니 새우의 감칠맛과
사르륵 녹는 식감이 좋았어요.
아래: 'Hotate Oshizushi' -$18.00 (6 pcs)
가리비의 향이 토치가 되면서
부드러운 맛을 주는데
담백하고 입이 즐거운
딱 그런 맛이었어요.
'JaBistroll' -$23.00
연어, 대게, 오이가 들어간 롤에
연어 알과 가리비로 겉을
덮어주고 토치로 마무리!
톡톡 튀는 식감에 토치의 향과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
'Salmon' -$9.00 (2 pcs)
연어 스시 두 피스가 기본이었는데
한 피스만 따로 추가했어요
비린 맛 하나 없이 담백해서
만족스러웠어요.
'Gindara (Grilled)' -$25.00
미소 소스에 절여진 은대구를
그릴에 구운 요리에요.
굴 소스랑 곁들여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느끼해서 작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다 못 먹었어요.
골라 먹다 보니 총 가격만 무려
$ 209.62 가 나왔네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만큼
다음번엔 오마카세로 재방문을
꼭 하고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맛집 추천 [Must Eat Restaurant] > 캐나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론토/놀스욕] 토론토에서도 맛볼 수 있는 백종원 맛집 "홍콩반점" (14) | 2023.01.15 |
---|---|
[토론토] 다운타운 가로수길 쌀국수 맛집 "Pho Tien Thanh" (4) | 2023.01.14 |
[토론토] 다운타운 영스트릿 핫팟/덮밥 맛집 "MABU Generation" (2) | 2023.01.09 |
[토론토] 브런치 핫플레이스 "SCHOOL" (0) | 2023.01.08 |
[토론토/욕] 줄 서서 먹는 응(%)커피 "ARABICA" (8) | 2022.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