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깔끔하고 신선한 오마카세/스시 맛집 "JaBi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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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Must Eat Restaurant]/캐나다 맛집

[토론토] 깔끔하고 신선한 오마카세/스시 맛집 "JaBistro"

by 김사장&정백수 2023. 1. 10.
by HY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오마카세와 스시로 유명한

JaBristro (자비스트로) 인데요.

분위기도 맛도 고급스럽고 깔끔해서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바 테이블은 오마카세를 주문하는

손님들을 위한 자리이고요,

플로어 테이블은 아래에 메뉴처럼

a la carte (아 라 카르테)나

개별적인 메뉴를 시키는

손님들을 위한 자리에요.

쉐프인 댜니 덕분에

메뉴판 공부 없이 맛있는 거로

주문 뚝딱! 🍣

'Genmai Tea' -$4.00

율 언니가 주문한 겐마이차!

볶은 현미로 만든 차인데

고소함 그 자체였어요 🍵

오른쪽: 'Green Salad' - $9.00

일식 레스토랑에 가면 맛볼 수 있는

무난하고 깔끔한 기본 샐러드에요.


왼쪽: 'Hokkaido Salad' - $18.00

연어 사시미, 연어 알 그리고

대게 살이 같이 들어간 상큼한

샐러드에요.

'Lobster Miso Soup' -$ 8.00

정신없이 홀짝 마시다가

사진 찍는 거도 깜빡하고

겨우 건진 올리기도 민망한 사진...🥲

맛은 우리가 흔히 아는 미소국보단

꽃게탕의 느낌이 더 강해요.

익숙한 맛이라 맛은 있었지만

특색 있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왼쪽: 'Gindara' - $13.00 (2 pcs)

은대구 스시이고요,

입어 넣자마자 특유의 향과

고소함 그리고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졌어요.


오른쪽: 'Kinmedai' - $18.00 (2 pcs)

금눈돔이라는 스시에요.

풍미가 한가득 입안에

감싸지는? 그런 맛이었어요.

위: 'Salmon Oshizushi' -$18.00 (6 pcs)

토치 된 연어와 마요 소스가

깊은 스모키 한 향을 주면서

그와 동시에 위에 올라간

할라피뇨가 느끼함을

쫙 잡아주는 완벽한 조합이었어요.


중간: 'Ebi Oshizushi' -$18.00 (6 pcs)

새우는 그 자체로도

쫄깃 탱글인데

토치를 하니 새우의 감칠맛과

사르륵 녹는 식감이 좋았어요.


아래: 'Hotate Oshizushi' -$18.00 (6 pcs)

가리비의 향이 토치가 되면서

부드러운 맛을 주는데

담백하고 입이 즐거운

딱 그런 맛이었어요.

'JaBistroll' -$23.00

연어, 대게, 오이가 들어간 롤에

연어 알과 가리비로 겉을

덮어주고 토치로 마무리!

톡톡 튀는 식감에 토치의 향과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

'Salmon' -$9.00 (2 pcs)

연어 스시 두 피스가 기본이었는데

한 피스만 따로 추가했어요

비린 맛 하나 없이 담백해서

만족스러웠어요.

'Gindara (Grilled)' -$25.00

미소 소스에 절여진 은대구를

그릴에 구운 요리에요.

굴 소스랑 곁들여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느끼해서 작은 양임에도

불구하고 다 못 먹었어요.

골라 먹다 보니 총 가격만 무려

$ 209.62 가 나왔네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만큼

다음번엔 오마카세로 재방문을

꼭 하고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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