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서... 인류 대학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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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인류 대학교까지

by 김사장&정백수 2020. 7. 14.

안녕하세요!~

 

By HY

각박한 인생을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지치기도 하고

 

의욕을 잃기도 하는 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인간이기에 이성보다는 감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게 정말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이러한 악조건을 모두 받아들이며 

 

주어진 조건에서 믿기 힘든 결과물을 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을 보며 주변 사람들은 "희망"이라고 일컫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희망 중 하나로 알려진  리즈(Liz Murray)라는 미국의 여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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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 Mu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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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 사람'에서 '하버드'로 가는 엄청난 역경을 이겨낸 한 여성의 

 

인생 스토리가 미국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9세의 리즈 머레이는 뉴욕의 가장 열악한 거리에서 아이비리그를 

 

졸업하였고 세계적인 연설가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그녀에게도 어린 시절 정말 열악한 환경 속의

 

기억들이 많이 있다. 이 중 일부는 그녀와 그녀의 언니 가이 굶주리며

 

얼음 조각을 먹거나 치약을 짜서 먹는 등 일반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러한 상황은 부모님이 코카인과 헤로인 등 마약에 

 

그들이 복지수당으로 받은 보조금을 모두 지출했기 때문이다.  

 

결국 16살에 리즈는 노숙자가 되었고, 음식을 훔쳤을 뿐만 아니라, 

 

그녀는 자습서를 훔쳐서 건물의 복도에서 시험공부를 했다. 

 

Now Breaking Night: 용서, 생존, 그리고 노숙자에서 하버드로의 

 

내 여정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생존에 대한 백 커플(white-knuckle account of survival)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책은 영국에서도 출간되었다.

 

리즈 자소서

브룽크스라는 지역에서 태어난 리즈는 하루 종일 부모님이 코카인을

 

주사하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 

 

리즈 "부모님 두 분 다 히피였습니다. 1980년대 초 내가 태어났을 때

 

그들의 디스코 댄싱이라는 것은 마약을 습관화시켰다."라고 그녀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말을 이어 나갔다.

 

리즈는 그녀가 부모님을 얼마나 사랑했고 부모님들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자주 말하곤 한다. 

 

그들의 지능은 매우 높았지만 그들의 마약 의존으로 인한

 

끊임없는 가난한 양육으로 인해 얼마나 절망하게 되었는지를...

 

또한 그녀의 어머니가 텔레비전을 팔고, 생일 축하를 비한 돈,

 

심지어 교회에서 그들에게 준 추수감사절 칠면조까지

 

마약을 사기 위해 어떻게 던 돈을 만들어 낸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리즈는 이 시기에 학교에 등교하였지만 

 

주변 친구들이 냄새나고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그녀를 괴롭혔고 결국 학기 중에 그녀는 중퇴를 하게 되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언젠가는 삶이 나아질 것"이라고 하였으며

 

마약을 끊었을 때 하루 종일 구토를 하며 

 

엄청난 금단 증상을 호소하였다. 

 

이 시기 리즈의 나이는 15살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어머니는 HIV 양성이고 에이즈에 걸렸다고 밝혔다.

 

리즈의 어머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하게 되었고 

 

기증받은 나무로 만든 관과 함께 땅에 묻혔다.

 

 지즈의 아버지는 그들이 살고 있던 집세를 내지 못해

 

노숙자 쉼터로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 시기에 

 

리즈는 거리로 나와서 살게 되었다. 

 

그녀의 언니는 친구의 집에서 지낼 수 있었지만

 

리즈는 24시간 운행하는 지하철이나 공원 벤치에서 잠을 잤다.

 

처음에 그녀는 자신에 상황에 대해서 부정적 시각이 심했지만.

 

이후에 어머니가 항상 말했던 것처럼 

 

"나도 언젠가는 내 인생을 고치겠다"라고 마음을 먹었고.

 

지낼 곳 없이 몇 년 동안 거리에서 살아가며 

 

규칙적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았지만 

 

17세 때 학교에 다시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2년 만에 학교를 졸업하게 되었다. 

 

그녀는 1년 동안 일을 하며 야간 수업을 들었고

 

그녀를 가르치던 선생님은 그녀의 성실함을 보고 

 

그녀를 항상 진지하게 지도하였다. 

 

선생님은 학교의 성적우수 학생 상위 10명을 

 

데리고 하버드 대학으로 갔고 리즈는 대학교 밖에 서서

 

그 학교에 건축을 에 주눅 들지 않고 바로 손이 닿는 곳에 

 

하버드라는 일류 대학이 있다고 느끼게 되었다. 

 

이후 그녀는 뉴욕 타임스에서 그녀에게 

 

장학금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을 때 

 

오프라 윈프리라는 미국 유명 MC가 진행하는 쇼에 

 

나가게 되었고 후에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그녀는 세계적으로 크나 큰 영향력을 갖은

 

토니 블레어, 미하일 고르바초프, 달라이 라마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그녀는 십 대들에게 마약과 갱단의 유혹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며

 

십 대들에게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핑계로 기회를 잃지 말라."를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고 있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는 2006년에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에이즈로 인생을 마치게 되었다.

 

그녀는 대중들에게 사람들이 

 

"그녀의 현재의 모습과 하버드 학위"가 

 

그녀가 집 없이 길거리에서 사는 사람들 중 하나였다는 것을

 

숨기길 원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의사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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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ZKBV1gU9qFA

82:29

 everything's changed my life will

never be the same and I don't know what

else to say except for thank you thank you

very much this this

 

: 모든 것이 변한 제 인생은 이 전과 결코 같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저는 잘 모르겠어요 고맙다는 말뿐...

정말 너무 고마워요.

 

기자 질문: how'd you do this

: 어떻게 이것을 해냈나요?

 

 

Liz: how could I not do it

: 어떻게 해내지 못할 수가 있을까요?

 

Liz: my parents showed me what the alternative was

: 저의 부모님들은 저에게 대안에 대해서 보여주었어요.

 

기자 질문: didn't you ever feel sorry for yourself

: 너는 너 자신이 부끄럽지 않았니?

 

 

Liz: sorry

:?????

 

기자 질문: sleeping in Subway's eating out of dumpsters

: 지하철에서 잠을 자고 쓰레기 통 옆에서 음식을 먹는...

 

Liz :that had always been my life and

I really I feel that I got lucky because

any sense of security was pulled out

from under me so I was forced to look forward

: 그것들은 항상 저의 인생이었고 

저는 제가 정말 행운이라고 느꼈어요. 

왜냐하면 어떠한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저는 그저 앞으로 가려 노력했어요.

 

I had to there was no going back and

I reached a point where I just thought

all right I'm gonna work as hard as I possibly can

and see what happens and now I'm going to college

and and the New York Times is going to say

: 저는 뒤돌아 보지 않으며 해야만 했어요.

저는 제가 생각했던 곳에 다달았고

맞아요. 저는 가능한 열심히 최선을 다했어요.

그리고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저는 대학에 갈 거예요. 그리고 뉴욕타임스가 

그렇다고 말할 거예요.

 

 

기자 질문: so you were lucky but is there anything

you change if you were able yeah

:그래서 당신은 운이 정말 좋았군요. 

근데 만약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꿀 건가요?

 

 

I'd give it back all of it if I could have my family back

: 저는 이 모든 걸 다 돌려줄 거예요. 만약 저의 부모님이 돌아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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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많던 학생 시절 영화 평론가가 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는데요.

 

현실성이 없다고 느껴지는 영화를 보며 그래도 조금 더 현실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찾기 시작했었는데요. 

 

그 영화 중 하나가 "Homeless to Havard"라는 영화였어요.

 

영화 마지막 부분에... 장학금을 받는 주인공 리즈에게

 

기자분이 질문을 하게 돼요.

 

"만약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면 너는 무엇을 바꿀래?"

 

주인공은 감정적인 어조로 이런 말을 해요. 

 

"저는 제가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어요...

 

만약 제 부모님이 다시 돌아온다면..."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에 대한 그리움이 느껴지는 대사였는데요.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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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By HY

 

->  절망 속에서 절망을 찾기는 정말 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는 게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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