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에 커피를 섞으면 무슨 맛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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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에 커피를 섞으면 무슨 맛 일까?

by 김사장&정백수 2020. 8. 15.

안녕하세요!~

 

HY

 

코카콜라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한국에서는 피콜(피자랑 콜라), 치콜(치킨과 콜라)이

 

아주 자연스럽게 어울릴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코카콜라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다양한 경쟁업체들이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 속에서 코카콜라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발표했는데요.

 

바닐라 맛, 라스베리 맛, 체리 맛, 라임 맛, 무설 탕 콜라,

 

다이어트 콜라뿐만 아니라 딸기 맛, 블루베리 맛, 오렌지 맛도

 

시중에 나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콜라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맛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코카콜라에서 충격적인 발표를 했는데요...

 

커피가 들어간 콜라는 내년에 미국 상점에 출시될 것이다.

 

 

뉴욕(CNN 비즈니스)코카콜라는 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1월 중 미국의 매장에서 커피 음료를 곁들인 새로운 콜라를 선보일 것이라고 금요일 밝혔다.

'코카콜라(KO-Cola With Coffee)'는 일반 콜라에 브라질산 커피를 결합한다. 

 

다크 블렌드, 바닐라, 카라멜 등 3가지 맛이 12온스로 제공된다. 

 

캔, 그리고 그 음료에는 캔당 69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일반 콜라 12온스 캔에는 34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다이어트 콜라에는 46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이번 발사는 소비자의 기호가 바뀌고 있는 시점에 나온 것이다. 

 

설탕을 의식하는 고객들은 물, 셀처, 그리고 영양 공급이나

 

 에너지 증진을 제공하는 음료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코카콜라는 보도자료에서 소비자들이 새로운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음료를 더 많이 마실 수 있다고 밝혔다.

 

커피와 탄산음료를 합친 회사는 콜라뿐만이 아니다. 

 

경쟁사인 펩시코(PEP)도 지난해 커피가 들어간 콜라를 새로 출시했다. 

 

바닐라 맛의 펩시 카페는 4월 미국 전역에 한정된 기간 동안 판매되었다. 

 

일반 탄산음료보다 카페인이 두 배 가까이 많은 겁니다.

 

코카콜라는 전에 커피와 함께 탄산음료에 과감히 들어간 적이 있다.

 

2006년 코카콜라(COKE)는 커피 맛의 대표 제품인 

 

코카콜라 블락(Coca-Cola Blak)을 출시했다. 

 

사람들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음료수는 털썩 주저앉았다. 

 

코카콜라는 출시 2년 만인 2008년 판매를 중단했다.

 

이 회사의 최고 기술책임자인 낸시 콴은 지난해 CNN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잘못된 타이밍이 실패를 야기했다"라고 말했다.

 

Quan은 "그것은 시대 이전의 추세였다"고 말했다. 

 

"나는 사람들이 코카콜라 브랜드 내에서 커피 포트폴리오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간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플러스 커피' 또는 

 

'코카콜라 위드 커피'라는 비슷한 제품을 국제 시장에 출시해 왔다. 

 

신제품에는 블락보다 실제 커피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카페인 쇼크도 더 있다. 그 제품은 일반 콜라보다 카페인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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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의 코카콜라의 커피 콜라의 시도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큰 실패를 맛보았던 것 같네요. 12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커피가 보다 대중화되었고 카페인 음료 시장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흠... 그래도... 커피맛 콜라는 좀... 

 

기회가 된다면 한번 정도 시도해보는 시간을 갖아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코카콜라의 주가에 관해 

 

조금 알아보고 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끊임없는 Covid-19의 여파로 전 세계의 모든 분야가

 

변화를 겪어야만 했었는데요. 코카 콜라도 이러한 상황을

 

피해 가는 못 했던 것 같네요.

 

위의 차트는 코카 콜라의 1년 간의 주가 상승 폭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코로나 직후 낭떠러지와 같은 폭락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후에는 계단의 모습을 보이며 차츰차츰 기존의 주가를 

 

회복해 나가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6개월 간의 코카콜라 주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등락폭이 상당해 보이네요. Covid-19의 여파를 여실히 보여주는 

 

차트 같아 보입니다. (만약... 4월에 코카콜라를 샀다면... 정말 좋았겠네...)

 

위의 그래프는 1달간의 코카 콜라 주가 상승폭에 대해 보여주고 있는데요.

 

미 달러 230불 대에서 현재 277.32불까지 한 달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대략 20%라는 엄청난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은행이 0에 가까운 이자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면 지난 4월에 코카콜라의 주가 매수를 했다면

 

정말 매력적인 투자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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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카콜라가 출시했던 다양한 맛의 콜라와

 

내년에 출시 예정에 있는 커피맛이 함유된 콜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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