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추운 날 생각나는 맛집 Part 2 "Pho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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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Must Eat Restaurant]/캐나다 맛집

[토론토] 추운 날 생각나는 맛집 Part 2 "Pho88"

by 김사장&정백수 2021. 12. 1.

2021.12.01 - [맛집 in Canada] - 추운 날 생각나는 토론토 맛집~! Part 1 "Santouka"

 

추운 날 생각나는 토론토 맛집~! Part 1 "Santouka"

멋 부리다가 얼어 죽는다는 엄마의 말이 문득 생각나는 공기가 차가운 12월이에요 ^_^ 겨울이 오면 더욱이 생각나는 따끈따끈한 국물 음식들이 있죠. 토론토의 추위도 녹일 국물/면 요리 맛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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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 88

이 날은 칼바람이 쌩 쌩 불던 날이었어요.

친구랑 저녁으로 뭘 먹지 고민을 하다가,

추운 날은 따끈한 쌀국수지~! 해서

꽁꽁 싸매고 쌀국숫집으로 달려갔어요.

By Pho88 instagram

Pho88 은 베트남 음식집으로 토론토에

세 지점을 가지고 있는 체인점이에요.


제가 갔던 곳은 Bathurst station

근처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By HK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좌석 간격을 넓혀놔서인지

왠지 모를 썰렁함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By HK

테이블 위에는 수저와 소스통 그리고

소스 종지가 구비되어 있어요.


왼쪽은 단짠 맛이 나는

해선장이라는 소스이고요

오른쪽은 매운맛이 나는

스리라차 소스예요.


취향 따라 골라먹는 맛이 있죠~!

 

By HK

제가 시킨 건 88 Special Pho 스몰 사이즈입니다!

레귤러 사이즈도 있지만

전 스몰 사이즈도 아주 배부르게 먹었어요.


소스 옆에 접시를 보면 취향 따라

쌀국수에 넣어서 먹을 수 있게

숙주와 바질 그리고 라임이 같이 나와요.


전 따뜻한 국물과 아삭아삭한

숙주의 조합이 좋더라고요.

By Google

5점 만점에 4점의 구글 평점이네요 ^_^!!


문 닫는 날 없이 매일매일 오픈이니

언제든 생각날 때 갈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게다가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도 너무 편리했어요.


날도 점점 추워지니 감기 걸리지 않게,

항상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오늘은 여기까지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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