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브런치 핫플레이스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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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브런치 핫플레이스 "SCHOOL"

by 김사장&정백수 2023. 1. 8.

2023년 새해가 밝았네요.

올 한 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by HY

 

토론토에는 유명한 브런치

맛 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인 "SCHOOL" 을

방문했습니다.

월요일 오전 11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대기시간은 40분 정도였어요.

주말에 방문했을 땐 한 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방문했을 때가 연말이라

시즌 메뉴가 나와있었어요.

메뉴 이름이 너무 귀여운데!!!

'SANTA'S MILK & COOKIES'

원래도 분위기가 클래식해서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이번엔 연말 느낌까지 가득해서

더 설레고 즐거웠어요.

 

메뉴는 이미 정했기에

착석과 동시에 주문 완료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사과 한 개 🍎

물론 먹어도 돼요

근데 안 먹고 싶어요...

by HY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각자의 확고한 취향이

만들어낸 4가지 종류의 음료

'JINGLEBREAD GIN TODDY'
- $12.00

술알못이 마신 후기는요

따듯한 와인?

건강한 맛이 나는 술?

네.. 그랬습니다 🍷

'ICED AMERICANO'
- $4.75

'AMERICANO'
- $4.75

두 번째 세 번째 음료는

아아랑 뜨아에요.

 

'HOUSE MADE ICED TEA'
- $4.50

아이스티는 달게 안 달게

고를 수 있어요.

저는 달달한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왜 안 달죠..?

by HY


메인메뉴도 종류별로

4가지를 주문했어요.

왼쪽: 'GINGERBREAD FRENCH TOAST'
- $19.75

허니브레드 빵 위에

복숭아/라즈베리 콩포트를 올린

달달한 맛이 나는 메뉴에요.


오른쪽: 'UNDER THE MISTLE TOAST'
- $19.25

사워도우위에 아보카도, 아티초크,

카넬리니 콩, 고수, 방울토마토,

그리고 야채믹스가 올라간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토스트에요.

왼쪽: 'BUTTERMILK FRIED CHICKEN
& WAFFLES'
-$24.50

프라이 치킨과 와플에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매콤 달달한 소스를 골고루 부어 먹으면,

 

비어 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담백하고 맛있어요.


오른쪽: 'BLACK N' BLUE FLAPJACKS'
- $20.00

스쿨 메뉴의 시그니처인

블랙/블루베리가 한가득 올라간

팬케이크에요.

휘핑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같이 곁들어먹으면

달달함이 10배 추가요!

 

여자 넷이서 배부르게 먹고도 음식이 남았어요.

이렇게 팁까지 포함해서 총 $147.17 나왔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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