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가 밝았네요.
올 한 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토론토에는 유명한 브런치
맛 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인 "SCHOOL" 을
방문했습니다.
월요일 오전 11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대기시간은 40분 정도였어요.
주말에 방문했을 땐 한 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방문했을 때가 연말이라
시즌 메뉴가 나와있었어요.
메뉴 이름이 너무 귀여운데!!!
'SANTA'S MILK & COOKIES'
원래도 분위기가 클래식해서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이번엔 연말 느낌까지 가득해서
더 설레고 즐거웠어요.
메뉴는 이미 정했기에
착석과 동시에 주문 완료
각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사과 한 개 🍎
물론 먹어도 돼요
근데 안 먹고 싶어요...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각자의 확고한 취향이
만들어낸 4가지 종류의 음료
'JINGLEBREAD GIN TODDY'
- $12.00
술알못이 마신 후기는요
따듯한 와인?
건강한 맛이 나는 술?
네.. 그랬습니다 🍷
'ICED AMERICANO'
- $4.75
'AMERICANO'
- $4.75
두 번째 세 번째 음료는
아아랑 뜨아에요.
'HOUSE MADE ICED TEA'
- $4.50
아이스티는 달게 안 달게
고를 수 있어요.
저는 달달한 아이스티를
주문했는데, 왜 안 달죠..?
메인메뉴도 종류별로
4가지를 주문했어요.
왼쪽: 'GINGERBREAD FRENCH TOAST'
- $19.75
허니브레드 빵 위에
복숭아/라즈베리 콩포트를 올린
달달한 맛이 나는 메뉴에요.
오른쪽: 'UNDER THE MISTLE TOAST'
- $19.25
사워도우위에 아보카도, 아티초크,
카넬리니 콩, 고수, 방울토마토,
그리고 야채믹스가 올라간
짭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토스트에요.
왼쪽: 'BUTTERMILK FRIED CHICKEN
& WAFFLES'
-$24.50
프라이 치킨과 와플에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매콤 달달한 소스를 골고루 부어 먹으면,
비어 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담백하고 맛있어요.
오른쪽: 'BLACK N' BLUE FLAPJACKS'
- $20.00
스쿨 메뉴의 시그니처인
블랙/블루베리가 한가득 올라간
팬케이크에요.
휘핑크림과 메이플 시럽을
같이 곁들어먹으면
달달함이 10배 추가요!
여자 넷이서 배부르게 먹고도 음식이 남았어요.
이렇게 팁까지 포함해서 총 $147.17 나왔습니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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