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캐나다에서 핫한 패스트푸드 "Chick-f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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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추천 [Must Eat Restaurant]/캐나다 맛집

[토론토] 캐나다에서 핫한 패스트푸드 "Chick-fil-a"

by 김사장&정백수 2020. 1. 9.

안녕하세요!~ ^____^

오늘은 토론토의 날씨가 많이 추웠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맛집은 Chick-fil-a라는 치킨 샌드위치 집이에요.

3달 동안 가려 했지만 압도적인 인파로 인해서 항상 엄두를 못 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식욕이 떨어지지 않나요? ^____^;;;

사실...  밖에 서서 기다리는 줄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창자 모양으로 서서 힘겹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면...

왠만한 한국분들은 그냥 지나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정말 이상한 날이 있게 마련이죠...

 

마치 누군가가 기대하지도 않았던 나에게...

 

선물을 주듯이요...

 

정말 이상한 날이였어요...

 

손님이 하나도 없었던... 아니 한 다섯명???

 

 

드디어...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마치 돈뭉치를 들고 가듯

조심스럽게 그리고 소중하게 끌어안고 가던... 그것... 그것을... 사는 날이 왔네요.

 

하지만... 아침 메뉴만 주문할 수 있더라고요... ㅠ,.ㅜ

 

이런 슬픈 일이...

 

 

 

Chick-fil-a를 대표하는 치킨 샌드위치와 헤시 브라운을 시키고

느끼할 것 같아서 코카콜라도 샀어요! ^_____^;;;

잘했줘???? ㅋㅋ

 

치킨 샌드위치의 맛은...???

기대를 너무 했었나 봐요...ㅜ,.ㅠ

한 입 먹고 의심을 했고...

 

두 입 먹고 확신을 했어요!!!

 

최소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까지...

온갖 유혹을 뿌리치고 기다릴만한 맛은 아닌 거 같아요.

하지만... 인생의 한 번쯤은...

혹은 호기심에 한 번쯤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코카콜라가 제일 맛있었어요. ^____^;;;;

 

1월 7일에는 Yorkdale Shopping Mall에

 

두번째 Chick-fil-a가 열었어요.

 

여전히 그 인기가 사그라들고 있지 않아요.

 

아직 도전해 보시지 않으신 분들께 한 번쯤은... 

 

인생에 딱 한 번쯤은 추천드려요!~ ^____^;;;;

 

1~2시간을 기다려 가면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었는지를 생각해볼 만한 기회가 될 거예요.

 

다음에는 아침 메뉴가 아닌 점심 저녁 메뉴를 도전해볼게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안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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